
호스피스·완화의료, 말기 환자의 '잘 살기' 위한 생명운동
게시2026년 7월 26일 08: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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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 통증뿐 아니라 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통합적으로 돌보는 의료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음악·미술치료사,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전문가가 팀을 이루어 환자가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생전 장례식,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미처 나누지 못한 감정을 표현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퇴원 후 재가돌봄까지 계획하며, 자원봉사자들은 환자가 마지막까지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한다.
현재 호스피스 병상은 부족하고 지역 간 접근성 차이가 크다. 조력존엄사 논의보다 먼저 호스피스 인프라 확대, 전문인력 양성, 제도와 인식 개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충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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