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산유국, 한국 석유 비축시설 활용 추진
게시2026년 4월 14일 12: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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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40일 이상 장기화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중동 산유국들이 한국의 석유 비축기지 활용을 정부에 요청 중이다.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4일 중동 국가들이 원유 수출길 차단 시 경제적 타격을 우려해 한국을 '역외 석유 비축기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공동비축사업을 통해 해외 기업의 석유를 한국석유공사 시설에 보관하고 수급 위기 시 우리 정부이 우선 구매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미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다른 산유국들도 한국 기지 활용을 검토 중이다. 이는 산유국의 수출 리스크 감소와 한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라는 상호 이익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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