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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짐머맨, 데뷔전 무실점 호연

게시2026년 7월 26일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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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이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데뷔전에서 4이닝 3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짐머맨은 최고 146㎞의 직구보다 포크볼 17개, 슬라이더 14개 등 다양한 구종으로 LG 타선을 교란시켰다. 2회초 박동원의 타구에 등에 맞는 부상을 당했지만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고, 4회말 조기 교체되기 전까지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였다.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다양한 구종과 제구력으로 빠르게 이닝을 마치는 모습은 류현진을 연상시켰으며, KBO리그 공인구에 익숙해지면 더욱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짐머맨이 역투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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