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만점자 왕정건, '양심 없는' 올해 수능 영어 평가
게시2025년 12월 31일 21: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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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왕정건이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올해 수능 영어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왕정건은 "오후 영어 시험을 거의 울면서 풀었다"며 "수능 영어는 본문이나 선지 중 하나만 어렵게 나오는 게 양심인데, 올해는 둘 다 어려운 양심 없는 수능이었다"고 평가했다. 최장우도 "평소 연습할 때보다 잘 안 풀리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수능은 작년 만점자 11명에서 5명으로 줄어들며 '불수능'을 넘어 '용암 수능'으로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수능 만점’ 왕정건 “올해 수능 영어? 본문·선지 다 어려워…양심 없어” (‘유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