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전쟁 여파 속 부동산 가격 80% 급등
게시2026년 6월 7일 13: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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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부동산 가격이 전쟁 여파 가운데 최근 급등하고 있다. 테헤란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이후 테헤란 주택 가격이 약 80% 상승했으며, 테헤란의 한 아파트는 300억 토만에서 580억 토만으로 올랐다.
이란인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통화가치 하락을 피하기 위해 금 대신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알화는 지난 1년간 암시장에서 달러 대비 약 53% 하락했으며, 매도자는 추가 상승을 기대해 매물을 거둬들이고 매수자는 현금을 자산으로 바꾸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세는 카스피해 연안 휴양도시로도 확산되고 있지만 거래량은 여전히 많지 않다. 이란에는 주택담보대출이 발달하지 않아 주택 거래 대부분이 현금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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