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프', 북미 개봉 첫 주 500만 달러 흥행 성공
게시2026년 9월 20일 23: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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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프'가 지난 9일 북미에서 개봉한 첫 주에 약 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비영어권 영화가 북미 박스오피스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드문 상황에서 이룬 성과로,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79%를 기록하며 해외 관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입증했다.
'호프'의 강점은 언어 장벽에 구애받지 않는 액션과 긴장감이다. 국내에서는 긴 러닝타임(156분)과 서사 전개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으나, 해외에서는 시각적 볼거리와 장르적 쾌감이 직관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캐나다, 호주,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 12개국 이상에서 순차 개봉할 예정이며 칸영화제, 뉴욕 아시아 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 초청으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 458만 명으로 손익분기점 700만 명에 못 미쳤으나, 해외에서의 뒷심 있는 흥행 지속 여부가 향후 성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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