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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외주사 갈등,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 편성 취소 논란

게시2026년 3월 5일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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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 기원 예능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의 편성을 둘러싸고 외주 제작사와 JTBC 간 입장 차이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제작진은 광고 수익을 이유로 한 출연진 전면 교체 요구 거부 후 편성이 일방 취소됐다고 주장하는 반면, JTBC는 애초에 편성을 확정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이번 사태의 기저에는 월드컵 중계권 독점이라는 방송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가 있다. 특정 방송사가 2026년 월드컵 중계권을 독점하는 상황에서 '월드컵 8강 기원'이라는 타이틀의 외주 프로그램은 해당 방송사의 편성 없이는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정식 계약 전 단계에서 방송사가 캐스팅 전면 교체를 요구할 경우 독립 제작사는 제도적 협상력이 부족한 외주 제작 시스템의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대중의 시선은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방송사의 갑질을 비판하며 제작진의 원칙 고수를 응원하는 반면, 냉정한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막대한 제작비 투입 시 광고 수익을 확실히 담보할 수 있는 출연진 구성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도 강하다. 이준훈 단장은 출연진 변경 없이 프로젝트를 완주하겠다는 강행 의지를 밝혔으며, 방송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이번 사태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 기원 예능 ‘히말라야에서 기원하다’의 편성을 둘러싸고 외주 제작사와 JTBC 간의 입장 차이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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