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습기살균제 피해 배상체계 전환 논란
게시2026년 11월 6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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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5년 12월 24일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참사로 규정하고 행정적 피해구제에서 적극적 배상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피해를 온전히 배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새 피해보상 체계는 2026년 10월 8일부터 가동됐다.
그러나 피해자 단체는 배상 신청을 6개월 이내로 제한한 방침과 인정 요건 강화가 피해자 권리를 축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존 제도에서 3단계 판정을 받은 김태윤 대표의 남편은 기업 배상에서 제외됐다. 피해자 단체는 뒤늦게 발현된 피해와 심리적 외상, 사회경제적 손실까지 종합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요구했다.
피해자들은 2011년 이후 사참위 활동과 조정안 무산 등으로 실망을 거듭해 정부 배상 체계에 대한 불신이 큰 상황이다. 단체는 사망자부터 배상하고 인정받지 못한 피해자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배상 기준과 합의의 법적 효과를 어떻게 설계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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