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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PD 유가족, 10주기 추모 방식 전환 밝혀

게시2026년 10월 25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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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PD의 유가족은 고인의 10주기인 2026년 10월 26일을 기점으로 추모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인의 죽음을 개인 추모가 아닌 방송 노동자의 사회적 죽음으로 기억하며, 방송업계 종사자들이 이한빛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가족은 고인의 과거를 왜곡하지 않으려는 경계를 함께 세웠다고 썼다. 죽음을 기억하는 활동에서 본질이 왜곡되면 과거가 가진 의미마저 퇴색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전태일, 박종철, 이한열 열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꾼 세상을 두고 유가족과 시민이 죽음을 기억하는 방법을 더 토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이태원, 산업재해 희생자 등 사회적 죽음의 기억이 오랜 시간 의미 있게 남도록 사회적 논의가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가 바뀌면 유가족을 이해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 죽음을 지속적으로 기억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이한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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