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에너지 위기로 항공유 급등, 국내 항공사들 국제선 감축 본격화
게시2026년 3월 29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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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에너지 위기로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200달러를 넘으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국제선 운항 감축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이 비상경영에 돌입했고,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감편, LCC들도 동남아 노선을 줄이고 있다.
항공유는 영업비용의 20~30%를 차지하는 핵심 비용이며, 항공기 리스료·정비비 등 대부분이 달러로 결제돼 고환율까지 겹치면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다.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장거리 노선 기준 편도 수십만원까지 오를 전망이다.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항공사들이 수익성 낮은 노선을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주요 허브 중심으로 노선을 재편하는 흐름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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