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호남 반도체 팹 2029년 1차 완공 목표 공식화
게시2026년 8월 13일 00: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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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2029년까지 호남 반도체 팹 1차 완공이라는 목표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격전' 강조에 따른 것으로, 현 정부 임기 내 생산 가시화를 통해 정치적 성과로 활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다만 광주 군 공항 부지 문제와 전력·용수 등 인프라 세부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완공 목표가 먼저 제시됐다. 반도체 팹 건설은 3년 안팎이지만 송전망 구축은 평균 13년이 소요되며, 현재 추진 중인 54개 송·변전망 중 20개가 민원과 인허가 문제로 지연 중이다.
호남 팹에 필요한 산업용수는 하루 65만t으로 광주 생활용수보다 많아 정교한 계획이 필수적이다. 부처별로 쪼개진 추진체계를 통합하는 범부처 컨트롤타워 구축이 2029년 목표 달성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설] 2029년 완공한다는 호남 팹, 전력·용수 인프라 계획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