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강릉원주대와 통합해 '1도 1국립대' 출범
게시2026년 3월 2일 14: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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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통합하며 2일 '강원대학교'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 통합으로 강원대는 춘천, 강릉, 삼척, 원주 등 4개 캠퍼스에 학생 3만명, 교수 1400명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국·공립대학이 됐다.
강원대는 각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춰 멀티 캠퍼스 체제로 운영된다. 춘천은 정밀 의료·바이오헬스·데이터 산업, 강릉은 신소재·해양 바이오·관광 스포츠, 삼척은 액화수소·방재산업·에너지, 원주는 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스마트 제조에 특화된다. 행정조직은 총장 1명이 전체를 총괄하고 4명의 캠퍼스 총장이 각 캠퍼스를 관리하는 '1+4 체제'로 운영된다.
강원대는 AI 기반 학습 시스템과 프로젝트·문제·현장 기반 학습(P3L)을 도입해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재연 총장은 '통합 강원대가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첫 1도 1국립대’…통합 강원대 공식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