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아파트 공사현장서 50대 노동자 굴착기에 치여 사망
수정2025년 9월 6일 14:32
게시2025년 9월 6일 13: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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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6일 오전 8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불암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굴착기 삽(버킷)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공사장 먼지 제거를 위한 살수 작업 담당자였으나 사고 당시 주변 쓰레기를 줍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굴착기 운전사 B씨(50대)는 경찰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한 관련자들을 상대로 안전 장비 착용 여부와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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