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선규, '우리 동네 특공대' 종영 후 시즌2 열망 드러내
게시2026년 1월 1일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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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는 지난 16일 종영한 지니 TV·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기술병 출신의 동네 청년회장 곽병남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시리즈는 첫 방송 시청률 2.0%에서 최종화 5.0%로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으며, 진선규는 딸로부터 '아빠 귀엽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진선규는 8년 만에 재회한 윤계상과의 호흡에 대해 "케미의 깊이가 달라졌다"며 "몇십 배 더 시너지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지현, 이정하 등 캐스트들과의 따뜻한 케미가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진선규는 5개 작품을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욕심을 내려놓고 현장의 호흡에 맡기니 결과물이 더 좋게 나왔다고 회고했다.
진선규는 "이분들과 정말 헤어지기 싫다"며 시즌2 제작을 강하게 바라고 있다. 그는 "시즌2는 곽병남이 결혼하면서 시작하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배우들 간의 남다른 유대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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