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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거장 에릭 세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서 첫 내한 공연

게시2025년 9월 7일 21:19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영화 <그랑블루>, <레옹> 등의 음악을 작곡한 프랑스 거장 에릭 세라(66)가 2025년 9월 6일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서 6인조 RXRA 밴드와 함께 특별 콘서트를 열었다. 제천음악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세라 감독은 충북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신의 대표 영화 OST를 연주했다.

특히 <그랑블루>의 'The Big Blue(Overture)'와 <레옹>의 OST 연주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라 감독은 뤽 베송 감독과 40년간 협업하며 형제와도 같은 강한 유대감을 쌓았다고 밝혔으며, 영화 촬영본을 직접 보고 음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세라 감독은 영화나 밴드 음악이 아닌, 우주비행사가 느끼는 감정을 주제로 한 솔로 음반 <UMO(Unidentified Music Object)>를 준비 중이다. 또한 내년에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 음악 대표곡을 연주하는 월드 투어를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음악인상 수상자 에릭 세라 음악감독이 5일 충북 제천예술의전당에서 ‘마스터클래스’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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