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화 강세에 달러보험 판매 다시 급증
게시2026년 9월 25일 13: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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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로 달러 매입 부담이 낮아지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달러보험 판매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9월 21일까지 4대 은행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달러보험 판매액은 1794억원으로 8월 최고치(1818억원)의 99%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의 경고로 3월부터 6월까지 판매량이 급감했으나, 7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2024년 9710억원에서 2025년 1조6689억원으로 71.9% 증가한 달러보험은 원화 가치 상승으로 같은 달러 보험료에 필요한 원화가 줄어들면서 소비자 부담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보험은 종신보험·연금보험·저축성보험으로 나뉘며, 단기 환차익보다는 자녀 유학이나 노후생활비처럼 장기간 달러를 실제로 사용할 목적이 있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중도 해지 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환율 상승만 기대하고 가입하면 해지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

“달러 쌀 때 들어두자”…원화 강세에 다시 뜨는 달러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