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캄보디아 교도소 수감 '해외총책' 송모씨 수사
게시2026년 4월 5일 20: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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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60대 송모씨를 필로폰 밀반입 혐의로 수사 중이다. 송씨는 교도소에서 휴대전화로 국내 공범들과 소통하며 필로폰과 헤로인 등 마약을 대량 유통해온 '해외총책'으로 파악됐다.
송씨는 2019년 국내 출소 후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현지에서 필로폰 소지 혐의로 체포돼 징역 22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 충남 천안에서 필로폰 5㎏ 수수 사건을 비롯해 2020년 1억원 상당 필로폰 2㎏ 밀반입 사건 등 여러 국내 마약 유통 사건에서 공급책으로 지목됐다.
최근 박왕열 송환을 계기로 송씨 송환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검찰은 미국·브라질 등에 구금된 해외총책 4~5명을 우선 송환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 해외 교도소 수감 중 국내 마약 유통 사례는 드물어 외교적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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