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기 전 비서실장, 관저 예산 전용 직권남용 입건
수정2026년 5월 4일 22:16
게시2026년 5월 4일 22: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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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다. 2022년 한남동 관저 이전 공사 과정에서 행정안전부 등 부처 예비비 약 28억원을 무단 전용한 혐의다.
특검은 행안부 내부 보고서를 확보해 대통령실이 예산 마련을 압박한 정황을 포착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이전 비용을 25억원으로 밝혔으나, 경호부대 이전과 외교부 장관 공관 리모델링 등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특검은 지난달 김 전 실장 자택과 기재부·행안부 청사를 압수수색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예산 전용 규모와 대통령실 관여 수위가 수사 초점으로 부상했다.

종합특검, ‘관저 이전 예산 압박’ 행안부 보고서 확보
‘윤 관저 예산 전용’ 김대기 전 비서실장 직권남용 피의자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