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 어린 시절 남자아이로 오해받은 상처 고백
게시2026년 3월 5일 22: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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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 어린 시절 남자아이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오은영은 모자를 쓰면 남자아이로 보였고, 시장에서 빨간 구두를 보고 좋아했다가 가게 주인에게 "남자가 무슨 빨간 구두냐"는 말을 들으며 그 자리에서 대성통곡했다고 회상했다. 대중목욕탕 매표소 직원이 "왜 여탕으로 들어가냐, 남탕으로 가야지"라고 한 경험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험들이 오은영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고, 이후 머리를 자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 이후로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현재도 미용실에서 "많이 자르지 말고 조금만 다듬어 달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김주하 앵커는 반대로 짧은 머리를 유지한다며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 취향을 이야기했다.
오은영의 고백은 어린 시절 성별 고정관념으로 인한 심리적 상처가 성인이 된 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아동기 경험의 중요성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남자가 무슨 빨간 구두” 오은영, 어린 시절 대성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