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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전 소속팀 KIA 상대로 역전승 주역

게시2026년 10월 7일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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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6일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를 5대4로 역전승했다. 임기영이 3⅓이닝 1실점으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고, 김성윤과 박계범의 홈런이 승리를 견인했다.

임기영은 지난 9년간 KIA에서 활약하다 2024년 시즌 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41경기 54⅓이닝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하며 롱릴리프로서 삼성의 정규시즌 2위 확정에 기여했다.

KIA는 3위 사수를 위해 필승조를 모두 소진했으나 패배했다. 4위 LG와 경기차가 없어졌고 5위 두산도 2경기차로 추격하며 3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KT의 경기. 패한 KIA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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