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성과급 130~180조원, 수도권 주택시장 긴장
게시2026년 6월 6일 07: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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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와 내년 2년간 지급할 성과급 총액이 130조~180조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액 191조원에 맞먹는 규모로, 11만 명 안팎의 임직원에게 흩어져 실수요층의 구매력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성과급은 현금성 자산으로 금융기관 대출 규제를 받지 않으며, 삼성전자의 사내 주택대출(연 1.5%)까지 더해지면 구매력이 3중으로 증폭된다. 동탄신도시는 이미 '태풍의 눈'으로 4월 말 0.2%에서 최근 0.6%까지 주간 상승률이 뛰었고, 1분기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8.9% 증가했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의무와 규제지역 확대 가능성이 성과급 파급 효과를 제한할 수 있다. 동탄·평택·용인 등 현재 규제 무풍지대가 추가 규제에 묶일 경우 실거주 의무와 대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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