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음악계, 내년 '별들의 전쟁' 본격화…명문 악단·거장 연주자 줄줄이 내한
게시2025년 12월 28일 16:5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빈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등 유럽 명문 악단들이 2026년 한국을 잇달아 찾는다.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지휘자 마린 올솝의 만남, 조성진과 라하브 샤니의 협연 등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신선한 조합도 무대에 오른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1월 28일부터 정명훈 지휘로 내한 공연을 시작하며, 3월에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10월 빈 필하모닉, 11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 정상급 악단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쾰른 서독일방송교향악단, 루체른 심포니 등 12개 이상의 유럽 악단들도 내한을 준비 중이다.
언드라시 시프, 마르타 아르헤리치,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비킹구르 올라프손 등 세계적 거장 피아니스트들도 내년 한국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클래식 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악단들의 독보적인 사운드와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기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눈물의 인연' 임윤찬·올솝부터 빈 필까지…2026 '별들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