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티, 미국 개입 시 중동 미군기지 공격 경고
게시2026년 9월 23일 21: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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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미국이 사우디를 지원하기 위해 예멘 분쟁에 개입할 경우 중동 내 미군 기지와 미국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후티 군사 고문 아베드 모하메드 알사우르는 23일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함대 동원이나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제 시도를 '레드라인'으로 규정하며 "우리 주변의 모든 미국 관련 시설을 타격 목표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선박에 대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겠다"고 위협했다.
후티는 이란의 지시를 받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사우디에 대한 강경 입장을 유지했으며, 이달 들어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지역을 장악하고 리야드를 타격한 상태다. 유엔은 예멘 내 피란민이 수개월 내 23만 명 이상으로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후티 “미국, 예멘 분쟁 개입하면 미군 기지 타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