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엑스 정치' 확산, 여당 의원들도 동참
게시2026년 3월 5일 07: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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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들어 SNS 엑스에 정책·정무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엑스 정치'를 시작하자 일부 여당 의원들도 계정을 신설하거나 재활성화해 동참하고 있다.
경향신문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162명을 조사한 결과, 한준호 의원은 지난달 4일 엑스에 가입해 한 달간 230여 개의 게시물을 올렸으며, 박수현 수석대변인과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도 6년여 만에 계정을 재활성화했다. 이 대통령의 게시글을 공유하는 의원들도 11명에 달했으며, 대통령도 박찬대·전재수 의원 등의 활동 성과를 자신의 계정에 공유해 의원들의 정치 활동을 지원했다.
다만 민주당 의원의 3분의 1가량은 엑스 계정이 없으며, 계정이 있어도 활용하지 않는 의원들이 많다. 2022년 일론 머스크의 인수 이후 플랫폼 부침,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신규 SNS 부상, 50~60대 의원들의 적응 어려움 등이 저조한 활용도의 배경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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