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투자자, 코스피 사상 최고치 속 미국 주식으로 '쏠림'
게시2026년 1월 9일 01: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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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4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지만, 한국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 순매수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4거래일 연속 미국 주식을 순매수한 규모는 약 1조8600억원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다양하다. 미국 증시는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연간 10~20% 상승이 기대되는 반면,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같은 대형주에 의존해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테슬라, 마이크론, 팔란티어, 알파벳 등 성장성 강한 종목들이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가 연간 단위로 부과되는 점을 활용한 '체리피킹'과 원화 약세 기대도 미국 주식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 투자수익에 환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서인데,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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