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 인수 경쟁, 다우기술·오리온·글로벌세아 등 6개 후보 물밑 경쟁
게시2026년 10월 8일 10: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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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매각을 놓고 숏리스트에 오른 다우기술, 오리온, 글로벌세아, 이브로드캐스팅, OK금융그룹, 금보개발 등 6개 후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경영진 인터뷰(MP)를 진행 중이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달 말 선정될 예정이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온라인 플랫폼 운영 경험과 키다리스튜디오의 유료 콘텐츠 사업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현금성 자산 약 284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오리온은 4000억원에 가까운 현금성 자산과 쇼박스 등 미디어 사업 경험으로 자금 조달 면에서 유리하며, 글로벌세아는 전주페이퍼를 통한 수직계열화 가능성을 강점으로 꼽혔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유일한 언론사로서 삼프로TV의 300만명 구독자 기반을 활용한 뉴미디어 결합을 제시했다.
본입찰에서는 인수 가격뿐 아니라 자금 출처, 투자 계획, 편집권 독립, 고용 보장 방안이 함께 평가될 전망이다. 숏리스트 밖의 태광그룹도 4000억원 이상의 자금력을 내세우며 변수로 떠올랐으나 기한 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아 공개입찰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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