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스타 파워로 동남아 시장 공략 나선 한국 식품 브랜드
게시2025년 8월 22일 06: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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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1일, CJ의 K푸드 브랜드 비비고는 세븐틴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만두, 김, 떡볶이 등의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세븐틴과 연계한 한정판 패키지, SNS 챌린지, 팬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블랙핑크 제니, BTS 정국, 아이유 등 K팝 스타들이 방송이나 SNS에서 즐기는 바나나킥, 새우깡, 빼빼로 같은 한국 스낵류는 팬들 사이에서 '필수 체험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현상은 현지 편의점과 온라인몰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며 K푸드 전체 수출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세안 지역은 평균 연령 30세 이하의 젊은 인구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소비 중심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동남아 시장은 단순 가격 경쟁력만으로 공략하기 어려운 단계"라며 "브랜드력, 현지화,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한 맞춤형 접근이 향후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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