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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프락치 사건 재조명, 오제도 실적 올리기 비판

게시2026년 10월 22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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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고경태 기자는 1974년 개봉된 영화 ‘국회 푸락치’를 통해 제헌국회 소장파 의원들의 국회프락치 사건이 어떻게 왜곡됐는지 짚었다.

영화는 검사 오제도를 강직한 영웅으로 그리고 노일환·이문원 등 소장파 의원들을 남로당 하수인으로 묘사했다. 기자는 2026년 8월 중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35mm 필름을 직접 열람해 이 같은 구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자는 이 영화가 유신 시기 반공 선전물이었던 만큼 오제도의 주장과 실적을 그대로 믿는 시대는 지났다고 짚었다. 다음 회에서는 오제도의 상부와 사건의 배후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18일 오후 강금자 여사(가운데)가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본원 2층 필름검색실에서 35mm 프린트 필름을 건 아날로그필름 편집재생장치를 통해 영화 ‘국회 푸락치’를 보는 모습. 고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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