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복지 사각지대 5년 새 32% 급증
게시2026년 10월 15일 05:0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6년 7월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12살, 8살 자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스비와 관리비 등 소액 공과금이 3개월가량 밀린 상태였으며, 남편의 유서에는 최저임금 수준의 수입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아 의원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40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가 22만8997명으로 5년 새 32% 늘었다고 밝혔다. 2025년 40대 가구의 평균 부채도 1억4325만원으로 1년 새 8.9% 증가했다. 2021~2025년 발굴된 40대 97만6812명 중 44만여명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2025년 사망한 40대 4명 중 1명(25.4%)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우울증 진료를 받은 40대는 2020년 11만276명에서 2025년 17만5217명으로 58.9% 늘었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40대에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독] 40대 복지 사각지대 5년 새 32% 급증...사망원인 1위가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