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의료비 지출 16.9% 증가, 성형외과·정신건강의학 방문 급증
게시2026년 9월 24일 19: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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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소비자들의 병원·의원 의료비 지출이 2년 전보다 16.9% 늘어났으며, 의료비 결제 건수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이 농협카드 고객 1509만명의 카드 결제 데이터 약 5억3000만건을 분석한 결과다.
가장 많이 찾은 진료과는 내과(19.2%)였고, 정형외과(17.5%), 한의원(17.0%)이 뒤를 이었다. 2023년 대비 방문 증가율은 성형외과(22.4%), 한의원(18.0%), 정신건강의학과(15.6%)가 높았으나 소아청소년과는 저출생 영향으로 25.5% 감소했다.
연령대별로 진료과 선호도가 달랐으며, 특히 2030세대의 성형외과 방문 비중(29%)은 전체 평균(16%)보다 높았다. 수도권 15개 대형병원 이용객의 절반이 경기·서울 거주자였고, 나머지 절반은 지방에서 원정 진료를 온 고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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