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 노후 전동차·수요 증가로 운행 차질 심화
게시2026년 5월 1일 07: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운행 관련 민원이 지난해 4만3631건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으며, 올해도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노후 전동차 비중이 40.1%에 달하고 고유가로 인한 이용 수요 증가가 겹쳐 출입문 오작동, 제동 이상 등으로 인한 지연이 반복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매년 2000억원을 투입해 노후 전동차를 교체하고 있지만 무임승차 손실과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만성 적자 구조로 교체 속도를 높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동차 납품 지연까지 겹쳐 내년 교체 예산이 4491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서울교통공사는 납품 지연 책임을 묻기 위해 다원시스와 박선순 대표이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전문가들은 전동차 증편과 급행열차 운행 확대, 중앙·지방정부의 재정 분담 확대를 통해 지하철 정시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단독] "툭하면 연착·고장"…늙어가는 서울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