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금융시장 급락, 미·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게시2026년 3월 5일 06: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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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내 금융시장이 급락하면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와 유사한 위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이틀 만에 1150.59포인트(18.43%) 폭락했고, 환율은 달러당 36.5원 상승해 1500원을 넘겼으며, 유가도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브렌트유와 WTI는 각각 13.2%, 12.6% 올랐다. 시장에선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유가 상승→인플레이션 상승→통화긴축이라는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022년 러·우 전쟁 당시 유가는 3개월간 30% 가량 급등했고, 원·달러 환율은 약 7개월간 240원(약 20%) 뛰었으며 코스피는 20% 가량 급락했다.
시장에선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여부가 향후 일주일 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유가는 최대 12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올해는 2022년과 달리 물가가 비교적 안정된 상황이어서 시장이 곧 안정세를 찾을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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