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좌우 정당, 2030년 월드컵 모로코 개최국 제외 주장
게시2026년 8월 7일 19: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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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극좌 수마르당과 극우 복스당이 지난달 세우타 난민 사태를 이유로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 개최국 모로코를 빼자고 주장했다.
수마르는 5일, 복스는 6일 의회에 결의안을 제출하며 모로코 정부의 인권 유린과 국경 통제 실패를 지적했다. 7월 30~31일 세우타에서 7만2000명의 이주민이 불법 월경을 시도해 약 100명이 숨진 사건이 배경이다.
두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포데모스당과 포르투갈 리브르당도 동조하며 스페인 내 정치적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2030년 월드컵은 역대 최초로 3개 대륙 6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로코, 세우타 국경 위기에 2030년 월드컵 못 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