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가 미깡, '지층거주자'를 통해 공존의 의미 성찰
게시2026년 5월 16일 10: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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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미깡이 절자 작가의 만화 '지층거주자: 반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소개하며 공존과 혐오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다. 작품은 반지하에 사는 화자가 바퀴벌레 등 벌레들을 침입자가 아닌 동거자로 재명명하고 그들을 관찰하면서 시작된다.
벌레 관찰을 통해 작품은 어떤 생명은 죽여도 되고 어떤 생명은 안 되는지, 그 기준이 무엇인지 묻는다. 나를 불편하게 만든다는 이유만으로 타자를 혐오하고 내쫓아도 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확장된다.
미깡은 이 작품이 벌레로 시작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다른 존재들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차분하지만 집요하게 사유하게 만드는 멋진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인간과 벌레, 누가 누구의 침입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