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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성의당 인사 불송치 결정…동덕여대 사학비리 논란 지속

게시2026년 6월 11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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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동덕여대 사학비리 의혹을 고발한 여성의당 박진숙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지혜 대변인에 대한 무고·명예훼손 혐의를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했다.

여성의당은 11일 동덕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결정이 비리 의혹 제기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대학 측의 보복성 고소가 정당성 없음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동덕여대는 2024년 12월 남녀공학 전환 논의 과정에서 여성의당과 고소·고발전을 이어왔다.

한편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교비회계 부정 지출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수사 중이며, 여성의당은 대검찰청에 집단 진정을 제기해 엄정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11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에서 여성의당 관계자들이 ‘무고 및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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