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은 벤처지원 반토막, 대기업 공급은 확대
수정2026년 9월 30일 10:58
게시2026년 9월 30일 10: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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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의 벤처·스타트업 자금 공급이 4년 새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반면 대기업 공급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 벤처·스타트업 공급액은 8860억원으로 전체의 0.98%에 그쳐 2021년 2.49%에서 급감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 공급 규모는 16조741억원에서 22조8864억원으로 늘었고 비중도 20.9%에서 25.3%로 상승했다. 특히 삼성그룹 공급액은 지난해 3조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5배 증가했으며 반도체 설비투자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민병덕 의원은 정책금융이 민간이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책자금 배분 방향에 대한 조정 필요성이 제기된다.

산은, 벤처·스타트업 정책자금 4년새 반토막…작년 삼성만 3조
산은, 벤처·스타트업 자금 공급 4년 새 절반으로...대기업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