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군, 폐원 어린이집을 귀농·귀촌인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비
게시2026년 6월 1일 11: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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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원아 수 감소로 2024년 3월 폐원한 군립 어린이집 건물을 공공임대주택 5가구로 재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2월 준공되며, 72㎡형 2가구, 76㎡ 2가구, 137㎡ 1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양군은 신축 대신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어린이집 건물의 보육·놀이 공간 구조를 살려 어린 자녀를 둔 가구에 맞춤형 평면 설계를 제공한다. 입주 우선순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외지 가구로 지정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구체적인 입주 조건과 임대료를 확정한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학교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어상천 초등학교는 올해 전교생이 10여 명에 불과해 폐교위기에 놓여있으며, 단양군은 지난 2월 가평초등학교 인근에도 18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했다.

단양 문 닫은 ‘어상천 군립 어린이집’, 귀농·귀촌 보금자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