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 기업 대상 1조원대 정치자금 모금
게시2026년 7월 31일 10:47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기업과 거액 자산가들로부터 8억달러(약 1조1424억원) 이상의 정치자금을 모금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접 최측근 모금책 메러디스 오루크를 통해 기업별로 500만~5000만달러를 요구하며 지휘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소프트뱅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주요 기업들이 거액을 기부했으며, 일부 기부자들은 백악관 만찬과 집무실 투어 등 특별한 접근 기회를 얻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매일 밤 오루크와 통화하며 모금 현황을 보고받고 기업별 기부 규모를 직접 챙기고 있다.
기부 기업 상당수가 정부 계약이나 규제 현안을 안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기업들이 트럼프의 호의를 얻기 위해 내는 '트럼프 거래세'라고 비판했다.

“보스가 이 돈 원한다”…중간선거 100일 앞두고 1조원 요구하는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