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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항공 기장, 승인 없이 고향 상공 저공비행 논란

게시2026년 4월 15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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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항공의 베테랑 조종사 올라푸르 브라가손 기장이 사전 승인 없이 고향 상공에서 지상 약 100m까지 저공비행을 감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40년 경력의 마지막 운항을 기념하기 위한 '작별 인사' 비행이었으나 승객과 주민 안전을 위협했다는 지적이다.

해당 여객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로 향하던 중 고도를 급격히 낮췄으며, 기체를 좌우로 흔드는 윙 왜글 동작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예상치 못한 굉음과 저공비행에 추락 가능성을 우려하며 불안을 호소했다.

항공사는 이번 비행을 안전 규정을 완전히 벗어난 심각한 규정 위반으로 규정하고 공식 사과하며 엄중히 조사 중이다. 승객 안전을 담보로 한 어떠한 예외적 비행도 허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이슬란드항공 기장이 은퇴 기념으로 주택가 상공에서 위험천만한 저공비행을 감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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