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 완전 제거, 장내 미생물 악화 가능성 제시
게시2026년 7월 25일 07: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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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분비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쿠웨이트 다스만 당뇨병연구소 연구진은 저지방 식단에서 설탕을 완전히 제거했을 때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고 염증이 증가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간 자당 포함 식단과 자당 제외 식단을 비교했으며, 자당을 완전히 제거한 그룹에서 혈당 조절 능력 저하, 인슐린 저항성 증가, 장과 간의 염증 증가가 관찰됐다. 장내 유익균은 탄수화물과 당을 이용해 단쇄지방산을 만드는데, 당질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유익균이 감소하고 염증 유발 균이 늘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첨가당은 줄이되 과일·채소·통곡물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해 장내 미생물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동물실험이라는 한계가 있으며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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