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통제 거부한 조성현 대령 만나
게시2026년 3월 27일 18: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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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국방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한 뒤 지휘통제실을 찾아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통제 임무를 거부한 조성현 대령을 만났다. 조 대령은 당시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으로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휘했으나 국회 통제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엑스에 조 대령을 만난 내용을 공유하며 조기특진을 검토했으나 본인이 사양했다고 밝혔다. 조 대령이 '국민의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특진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였던 것으로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조 대령의 국민과 국가에 대한 충정을 존중해 진급시키지 못했다며 국민의 이해를 바랐다. 이날 회의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진영승 합참의장을 비롯해 군 주요 지휘관 150여 명이 참석했다.

李 대통령, ‘서강대교 넘지 말라’ 조성현 대령에 "진정한 참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