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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 원유로 군사력 강화...장비 가동률 대폭 상승

게시2026년 5월 1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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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대가로 받은 연간 100만~150만 배럴의 정제유로 전차와 전투기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은 러시아가 파병 인건비 등 최소 20억 달러를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군의 육군 가동률은 30%에서 50~60%로, 해군은 10%에서 30~35%로, 공군은 20%에서 45~50%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북한 포병의 포격 정확도가 1㎞에서 50m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전투함과 잠수함정의 연안·대잠 능력이 향상돼 북방한계선 일대 활동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북한은 러시아·이란·미얀마 등과 함께 추진 중인 '다양성과 다극성에 관한 유라시아 헌장'이 체제화될 경우 유엔의 대북 제재가 무력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첨단전력 보유에도 불구하고 보병분대 전투력 투자에 인색하며 신병훈련 기간이 5주로 짧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참전으로 실전 경험을 쌓은 북한군에 대응하려면 부대훈련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지난해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사자 초상 옆에 공화국 영웅 메달을 달아주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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