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42.5도 기록, 5일 연속 40도 초과 폭염
게시2026년 8월 2일 18: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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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2일 오후 1시 26분 기온 42.5도를 기록하며 관측 이래 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지난달 29일부터 5일 연속 40도를 넘어서며 '양프리카'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의 극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만든 '이중 열돔'에 푄 현상까지 겹치면서 영남 지역 전역이 40도를 돌파하고 있다. 양산은 천성산·매봉산·금정산·신불산으로 둘러싼 분지 지형이라 뜨거운 바람이 갇혀 열기가 가중되는 구조다.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상가 매출이 급감하는 등 일상이 마비된 상태다. 양산시는 살수차를 8대에서 11대로 늘리고 공공시설 23곳에 부채 1천개를 비치했지만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젠 양프리카라 할 판”…사상 최고 42.5도 찍은 양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