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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필리핀·싱가포르 노선 개척하며 크루즈 관광객 7배 급증

수정2026년 3월 16일 15:06

게시2026년 3월 16일 14:4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필리핀 마닐라발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가 16일 강정항에 입항해 2233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필리핀발 크루즈의 첫 한국 방문이다. 싱가포르에서도 유명 방송인 궈량과 함께하는 봄꽃 테마 관광단 221명이 20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

제주는 지난해 크루즈 준모항 시대를 열며 관광 노선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최근 3년간 크루즈 관광객이 7배 급증했다. 올해 목표는 80만 명으로 2023년 대비 7배 수준이다.

제주도는 글로벌 크루즈 기항지 도약을 위해 해녀 문화 체험 상품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 다변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한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 강정항 입항 후 환영 행사에서 감귤 키링을 전달받고 있다. 제주도는 동남아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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