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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 도입 후 주유소 인하 속도 더디다

게시2026년 3월 17일 12:01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정부가 13일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로 주유소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기름을 공급받기 시작했지만, 소비자가격 인하 속도는 정유사 공급가 인하폭에 못미치고 있다.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16일 기준 휘발유를 인하한 주유소는 86.52%, 경유를 인하한 곳은 87.31%로 집계됐으나, 휘발유 평균 인하폭은 66.07원, 경유는 87.15원에 그쳤다.

전쟁 발발 4일차 때 경유가 전쟁 전보다 130원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최고가격 도입 4일차에는 87원만 내려 인하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 휘발유 가격을 100원 이상 인하한 주유소는 전체의 17.67%에 불과했고, 경유는 35.82%였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주유소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했다.

제도 시행 이후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도 있었는데, 휘발유 222곳, 경유 271곳이 가격을 올렸다. 감시단은 재고 소진 시점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향후 가격 인하 속도 개선이 과제로 남아있다.

17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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