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데이비슨 vs 두산 세베리노, 잠실구장 '파워 맞대결'
게시2026년 8월 30일 20: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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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양 팀 외국인 타자들이 역대급 홈런 쇼를 펼쳤다. 6회초 키움의 맷 데이비슨이 135m 비거리의 솔로포로 팀의 영봉패 위기를 벗겨냈고, 6회말 두산의 유니오 세베리노가 145m 비거리의 투런포로 맞불을 놓았다.
데이비슨은 0-9로 뒤진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민석의 142.0㎞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세베리노는 상대 구원투수 정현우의 실투를 걷어 올려 전광판을 맞추는 타구를 날렸으며, 이는 1회 1타점 3루타에 이은 쐐기 투런포였다.
두 외국인 거포의 연속 홈런은 국내에서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좁아 보이게 할 정도의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줬다.

데이비슨 '135m 대형홈런'에 세베리노'145m 괴력포'로 응수…국내 최대 잠실구장이 좁아보였다 [잠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