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국의 저가 에너지 조달 전략 위기
게시2026년 3월 2일 15:3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중국이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로부터 확보해온 할인 원유 공급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중국은 지난해 이란산 원유 수출량의 80% 이상을 구매하는 '큰손'으로, 하루 평균 138만 배럴을 수입해 제조업 원가 절감 전략을 펼쳐왔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이어 이란 공습까지 이어지면서 중국의 에너지 공급망이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 특히 중국 해상 원유 수입량의 3분의 1을 수송하는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해상 운임과 보험료 급등으로 수입 단가가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으로 중국 정유업체들이 더 비싼 중동산 원유에 의존하게 되면서 수익 마진이 압박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내에서도 호르무즈해협 봉쇄 시 원유 사재기와 선박 확보 경쟁으로 유가와 해운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이 쏜 화살, 중국 급소 맞혔다… 이란 공습에 '값싼 에너지'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