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한국인 여성, 일본 여행 중 열사병 치료 후 실종
수정2025년 7월 22일 11:30
게시2025년 7월 22일 0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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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한국인 여성 최씨가 2025년 6월 27일 일본 여행 중 실종되어 한 달째 행방이 묘연하다. 최씨는 입국 다음날인 6월 28일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도쿄도 분쿄구의 도쿄과학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씨는 병원에서 어머니에게 연락해 치료비 150만원을 요청했고, 어머니가 이를 송금한 후 병원비를 정산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일본 경찰은 최씨가 병원을 퇴원하는 모습까지는 확인됐으나 이후 행방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시청은 현재까지 사건성을 의심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서울 근교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최씨는 일본에 지인이 없는 상태로, 실종 당시 하얀 운동화를 신었으며 키는 163cm다. 주일본 한국대사관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전단지 배포 등 최씨의 행방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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