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규영 교수팀,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얼굴 마사지로 치매 예방
게시2026년 9월 18일 12: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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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고규영 혈관연구단장 연구팀이 뇌의 노폐물 70%가 림프관을 통해 배출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뇌척수액에 녹아든 노폐물의 주 배출 경로가 혈액(30%)이 아닌 림프관(70%)임을 추적 연구로 규명했으며, 얼굴의 특정 부위에 뇌 노폐물을 배출하는 거대한 배수관이 숨겨져 있음을 발견했다.
나이가 들면서 뇌의 림프관이 노화하고 엉켜 노폐물 배출 속도가 떨어지면서 알츠하이머병 유발 단백질이 축적된다. 연구팀은 얼굴의 특정 부위를 물리적으로 자극하면 뇌척수액 배출 속도가 확연히 빨라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세수나 로션을 바를 때 얼굴의 세 곳을 꾹꾹 눌러주는 마사지만으로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뇌 깊숙한 곳이나 목 안쪽과 달리 얼굴은 직접 접근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질적 예방법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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