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한국인 해외여행 일본 쏠림, 동남아 감소
게시2026년 10월 24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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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국제선 여객은 930만9573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6% 늘었지만, 국민 출국자는 243만2707명으로 0.4% 증가에 그쳤다. 늘어난 승객 상당수는 방한 외국인이었으며 한국관광공사 집계 중국인 방한객은 36.9% 증가한 82만7704명을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8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85만500명으로 28.7% 늘어 8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동남아 노선 여객은 12.9% 줄었고 괌과 사이판 등 가족 휴양지도 한산했다. 업계는 물가 상승과 유류할증료 부담 속에 엔화 환율이 1년 전보다 5.9% 낮아진 점이 일본 수요를 키웠다고 분석했다.
겨울 성수기를 앞둔 동남아 예약은 여전히 1위지만 예약 건수는 지난해보다 적다고 업계는 밝혔다. 11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오르는 만큼 이달 31일까지 발권하면 인상분을 피할 수 있다. 다만 연말 동남아 수요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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